셰익스피어가 그린 절대악인 <리처드 3세> 리처드 3세(1452-1485)는 잉글랜드 요크 왕조의 3대 국왕이자 마지막 왕입니다. 헨리 7세 바로 전의 왕이라고 하는 쪽이 더 빠르겠지요. 15세기 말 잉글랜드에서는 30년에 걸친 내전이 일어나는데, 이 내전을 일컬어 이른바 '장미 전쟁'이라 합니다. 요크 가와 랭카스터 가의 싸움에서 랭카스터.. 역사를 만든 예술/역사를 변형한 예술 2015.04.18
붉은 장미와 흰 장미의 장미전쟁 헨리 8세, <왕자의 거지>의 주인공인 에드워드 6세, 블러디 메리라는 별칭의 메리 1세, 엘리자베스 1세 등으로 유명한 잉글랜드의 튜더 왕조는 '장미 전쟁'을 종식시키고 잉글랜드의 왕좌에 오른 왕조입니다. 장미 전쟁은 1455~1485년의 30년 동안 잉글랜드 전역에서 일어난 내전입니다. .. 역사를 만든 예술/역사를 변형한 예술 2015.02.13
중세 기사도 문화를 만들다, 아서왕 이야기 문화예술작품 중에서는 중세가 낭만적으로 묘사된 작품이 많지요. 아리따운 숙녀들, 용감하고 신사적인 기사들이 우아한 궁정을 무대로 등장하는 이야기가요. 그 정점에 있는 것은 아서왕 전설입니다. 아서왕 전설이 아니었다면, 중세 기사도 이야기가 오늘날 이렇게 대중적으로 널리 .. 역사를 만든 예술/역사를 창작한 예술 2014.12.13
메리 스튜어트와 엘리자베스 1세의 만남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는 엘리자베스 1세의 5촌 조카이자, 엘리자베스 1세의 뒤를 이어 잉글랜드의 왕이 된 제임스 1세의 어머니입니다.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라고밖에 표현할 수 없을 극적인 삶을 살았으며, 엘리자베스 1세의 라이벌로도 유명하지요. 메리 스튜어트의 이야기는 .. 역사를 만든 예술/역사를 변형한 예술 2013.12.14